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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 유성구노인복지관,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심리지원 동행 협약’ 체결 - 지역 어르신 대상 정서적 돌봄과 재난 심리지원 강화 기대
  • 기사등록 2025-07-25 12: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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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유성구노인복지관이 7월 24일(목), 유성구노인복지관에서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심리지원 동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층 등 재난에 취약한 지역 주민의 심리 회복과 정서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지역 기반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심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경로당 대상 심리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전문 인력 및 교육 자원의 상호 지원, 공동 홍보 및 인식 제고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협약의 일환으로, 유성구노인복지관 내에 전문 상담활동가가 정기 배치되어, **주 1회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함으로써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이 심리 상담을 일상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유성구협의회 김은숙 회장과 임원진도 참석해, 지역사회의 정서적 돌봄과 재난 회복 지원에 뜻을 함께했다.


한편, 대전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행정안전부와 대전광역시의 지원으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운영하고 있으며, 재난 경험자의 심리 회복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 마음구호 프로그램,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 대전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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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7-25 12: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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