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대화동은 14일 유성 플랜트치과(대표원장 손외수)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플랜트치과 직원 7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내 취약계층 5가구를 직접 방문하고, 가구당 연탄 300장씩 총 1,500장을 전달했다.

손외수 플랜트치과 대표원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에 참여했다”며 “이번 봉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선영 대화동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나눔에 함께해 주신 플랜트치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봉사에 함께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웃을 향한 자발적인 봉사가 지역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며 “이러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대전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