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9월 1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2025년 영유아 일상적 마음돌봄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영유아의 정서·심리 발달을 돕기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부터 시행될 ‘일상적 마음돌봄 지원사업’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대전시교육청은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2~5세 영유아 1,0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달검사를 실시하고, 발달에 어려움이 확인된 영유아에게는 심층 발달평가와 개별 상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교사를 대상으로 한 학급 코칭을 통해 정서·심리 지도 및 행동지도 방안을 지원하고, 보호자를 위한 교육과 온라인 부모 성장교실도 함께 운영해 가정과의 연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대전교육청